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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관제시위' 허현준 전 행정관 3번째 소환

입력 2017-10-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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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제시위' 허현준 전 행정관 세 번째 소환

박근혜 정부의 관제 데모를 집행한 의혹을 받는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을 검찰이 오늘(15일) 세 번째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허 전 행정관은 전경련과 대기업을 압박해 극우 단체를 지원하라고 요구하고, 이들 단체에 관제 데모를 지시한 혐의입니다.

2. 환경부, 겨울철 미세먼지 대비 특별점검

환경부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내일부터 전국의 대기 배출 사업장 1000여 곳을 점검하고, 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경유차도 단속합니다.

3. "주 15시간 근무…재계약 심사 기회 줘야"

계약상 근로 시간보다 더 많이 일하게 하는 꼼수 계약을 하고, 보육 교사에게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 부당 해고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파주의 한 초등학교 보육 교사 김모 씨의 근무 시간이 재계약 심사 기회를 주는 기준인 주 15시간 미만이라는 이유로 해고된 것에 대해, 계약보다 실제 근무 시간이 많았다며 계약직 심사를 받게 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4. 교토서도 불개미…일본 유입사례 12곳으로

일본 교토 당국은 어제 무코시의 컨테이너에서 여왕 개미 두 마리와 맹독성 불개미 2000마리를 방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토에선 처음 발견된 것으로, 일본에서만 유입 사례가 12곳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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