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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6월 출생아 수 '2만명대'…역대 최저치

입력 2017-08-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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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출생아 수 2만명대 '역대 최저치'

지난 6월 출생아 수가 2만명대로 떨어지며 6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전국 출생아는 2만89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4000명 줄었습니다. 월간 출생아 수가 2만명대에 그친 건 작년 12월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상반기 누적 출생아 수도 18만 8500명에 그치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3% 급감했습니다.

2. 대만도 '살충제 달걀'…2000곳 전수조사

대만 양계장의 달걀에서도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됐습니다. 대만 농업위원회는 양계장 45곳을 조사한 결과 3곳에서 기준치를 넘는 피프로닐 성분을 확인했고 대만의 2000개 양계장과 농장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3. 한빛 4호기 이물질 '11㎝ 망치' 확인

한빛 4호기 원자력 발전소는 지난 주 JTBC가 단독 보도한 증기발생기의 망치 형태 금속 이물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손잡이가 빠진 망치 머리 형태로 이음새에 구멍이 뚫려 있는 모습이 선명하게 나타났습니다. 길이 11cm의 이 이물질은 20년 전 제작할 당시 증기발생기에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4. 노사정위원장에 문성현…첫 민주노총 출신

문재인 대통령이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를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장'에 위촉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민주노총 설립을 주도한 노동운동계 원로로, 노사정위원장에 민노총 간부 출신이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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