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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민간 댓글팀장 30명' 이번 주 수사 의뢰

입력 2017-08-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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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간 댓글팀장 30명' 이번 주 검찰수사 의뢰

국정원이 민간인 댓글 부대인 사이버 외곽팀의 팀장을 맡았던 민간인 30명에 대해 이번 주 검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국정원 적폐청산 TF 조사 결과, 원세훈 전 원장 시절 운영된 외곽팀 30개에는 국정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와 이명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 회원 등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2. 이르면 모레부터 LTV·DTI 대출규제 강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과 과천, 세종에서 이르면 22일부터 LTV(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가 일괄적으로 40%까지만 적용돼, 주택대출 한도가 줄어듭니다. 또 투기 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을 세대당 1건만 받을 수 있게 됩니다.

3. 해병대, 울릉도·독도서 중대규모 전개 훈련

해병대가 울릉도와 독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 상황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첫 중대급 전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울릉도를 거점으로 유사시 독도까지 신속하게 병력을 전개하는 게 목표입니다.

4. '히로시마 원폭 부품 수송' 미 군함 잔해 발견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부품을 나른 뒤 어뢰에 맞아 침몰한 미 해군 순양함이 72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민간 탐사대는 필리핀해 5500미터 아래에서 잔해의 위치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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