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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장에 김상조 내정…'재벌 개혁' 시동거나

입력 2017-05-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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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내각의 첫 장관급 인선 대상으로 택한 곳은 공정거래위원회였습니다. 그리고 공정거래위원장에 '재벌 저격수'라고 불려온 김상조 한성대 교수를 내정하면서, 대선 공약으로 강조해왔던 재벌 개혁에도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입니다.

먼저 이선화 기자입니다.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는 대표적인 재벌 개혁론자로 꼽힙니다.

외환위기 이후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에 합류해 재벌개혁 감시단장을 맡고, 경제개혁연대 소장을 역임하는 등 20년 넘게 재벌의 불공정행위를 비판해왔습니다.

김 교수는 지난해 열린 국정농단 사태 청문회 참고인으로 나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비판해 '삼성 저격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합류하면서는 대기업 개혁 관련 정책과 공약을 만드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공정하지 못한 시장 질서를 바로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조/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 공정한 질서를 재확립함으로써 모든 경제 주체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함으로써 한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데 저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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