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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19일 원내대표 회동서 국정 협조 강조할 것"

입력 2017-05-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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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19일 원내대표 회동서 국정 협조 강조할 것"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여야 5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오찬 회동을 여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은 원내대표들에게 향후 국정운영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업무지시 브리핑을 연 뒤 기자들의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청와대가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싶은 부분'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취임하고, 취임 당일 날 여야 정당을 방문해서 협치를 강조한 것과 같다"면서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원내대표들이 새롭게 구성되고 세팅(setting)도 됐다"고 오찬회동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원내 여야 5당 원내대표에게 19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하자고 정식 제안했다. 여소야대와 다당 체제 속에서 국회 협조가 그 어느 시기보다 절실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청와대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청문회를 포함한 각료 인선 절차를 앞두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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