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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국과수, 서망항에서 세월호 향해 출발"

입력 2017-03-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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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국과수, 서망항에서 세월호 향해 출발"


해양수산부가 28일 "국과수 유전자분석 관련 인력이 이날 오후 7시께 서망항에서 반잠수식 선박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이날 오전 11시25분께 세월호가 실려있는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해는 총 6개로, 크기는 약 4~18㎝ 정도다. 신발 등 유류품과 함께 발견됐다. 한 명의 유골인지 어느 부위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 신원 확인을 위해 국과수 관계자들이 현장에 급파됐다. 신원 확인에는 유전자 분석 등으로 2~3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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