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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여진 670회 넘어…실종자 5명 수색 작업 더뎌

입력 2016-04-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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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도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이미 참혹한 현장에 어젯밤에도 강한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벌써 670번을 넘어섰습니다. 5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사망자는 또 늘어서 47명이 됐습니다.

김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구마모토현에선 어제 저녁부터 밤 사이 진도 5 이상의 강한 지진이 두 차례 더 발생했습니다.

670차례가 넘는 여진이 발생할 만큼 지진 활동은 여전히 활발합니다.

반면 실종자 수색작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47명의 사망자가 확인된 가운데 실종된 5명의 행방이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복구 작업이 재개되면서 피해 규모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규슈 전역에서 파손된 건물이 9000채가 넘습니다.

NHK는 9만 5000명의 피난민 가운데 2만 명 이상이 편의점 주차장과 같은 임시 거처에서 숙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와 지자체는 이 같은 피난민을 위해 가설주택을 짓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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