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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해외에 수감된 한인, 지난해 1200여명

입력 2015-09-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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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 수감 한인, 작년 1200여명

해외에 수감돼 있는 우리 국민이 지난해 1200여 명으로 3년 사이 25%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약과 살인 등 강력범죄 비율이 가장 높은 가운데 도박과 성매매가 각각 50건과 12건으로 70% 이상 급증했습니다.

2. 한인 남성, 대만서 '치마 몰카' 덜미

30대 한국인 남성이 어제(6일) 대만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증거를 없애기 위해 카메라 메모리 카드를 하수구에 버렸지만, 경찰이 곧바로 찾아내면서 검거됐습니다.

3. '벤틀리·페라리 부부' 도박 사이트 운영

강남 한복판에서 수억 원짜리 외제차로 고의 사고를 냈던 부부 기억하실 텐데요. 경찰 조사 결과 이 남편은 과거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탈세 혐의뿐 아니라, 범죄 수익 은닉 혐의까지 적용할 수 있을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4. 한국에 난민 신청, 5년 전보다 7배↑

우리나라에 접수된 난민 신청 건수가 5년 전보다 최대 7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가 연도별 난민 신청 현황을 분석했는데요. 2010년 400여 명이었던 난민 신청 건수는 지난해 2800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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