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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정준양 전 회장, 11시간째 검찰 조사

입력 2015-09-0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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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준양 전 회장, 11시간째 검찰 조사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오늘(3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11시간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을 상대로 성진지오텍 고가 인수 등 재임 기간 불거진 비리 의혹에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에너지음료 마신 대학생, 반이 부작용

고카페인의 에너지 음료를 마신 대학생 2명 중 1명은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계명대학교 박정숙 교수팀이 대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10명 중 9명이 고카페인 음료를 마신 적이 있고, 이 가운데 51.1%가 불면증이나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고 응답했습니다.

3. 4월 세월호 집회 때 2년치 최루액 사용

경찰이 올해 4월에 있었던 세월호 참사 관련 집회 시위에 지난 2년 동안 사용된 양의 최루액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부터 세월호 관련 집회에 630리터에 달하는 캡사이신을 사용했는데, 이는 지난 2년 동안 사용된 678리터와 맞먹는 수치입니다.

4. 30년 아내 병 수발 지쳐 살해…남편 집유

파킨슨병을 앓아오던 아내를 30년 동안 병수발하다 살해한 70대 남편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전직 교장인 74살 문모 씨는 지난해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9일, 자신의 집에서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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