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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박유년 할머니 별세…생존자 47명으로

입력 2015-08-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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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유년 할머니가 8일 오전 3시25분쯤 별세했다고 한국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가 밝혔습니다.

향년 93세인 박 할머니는 19살때 일본군 간호원이 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위안부 생활을 강요 받았고 2007년 이후 미국에서 양아들 부부와 함께 생활해 왔습니다.

올해 들어 위안부 피해자 8명이 세상을 떠나면서, 이제 생존자는 47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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