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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당직 인선 '초읽기'…민생법안 처리 속도

입력 2014-08-0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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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여당, 새누리당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누리당도 당 체제 정비 마무리 작업중입니다. 내일(4일) 중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는데요.

먼저 윤설영 기자의 리포트를 보고 얘기 나누겠습니다.

[기자]

새누리당은 공석 중인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 인선을 이르면 이번주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 살림을 총괄할 사무총장 자리에는 3선의 유승민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고 대구경북 출신의 김태환, 장윤석 의원도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4선의 이병석 의원이 거명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남 몫의 최고위원으로 이정현 의원 기용설이 나왔지만, 다른 주요 당직을 맡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김무성 대표가 인선과 관련해 좀 더 시간을 갖고 숙고할 걸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7.30 재보선을 통해 과반 의석을 확보한 새누리당은 '민생경제 법안' 처리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새누리당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19개 경제 활성화 법안의 빠른 통과를 위해 야당이 협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현숙/새누리당 원내대변인 : 새정치민주연합은 하루라도 급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국정의 파트너로서 국회 일정에 참여하여 국회를 정상화하는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

한편, 새누리당은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으로부터 지난 4월 발생한 윤 일병 구타 사망사건을 보고받고 군 기강 해이를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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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 얘기를 조금 더 해보겠습니다. 양원보 기자, 가장 관심은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이정현 의원이 들어가느냐인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새누리 최고위, 이정현 합류 여부는?

Q. 당청관계, 수평적 구조로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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