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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의 충격발언 "내가 불륜 좀 해봤으면 좋겠어"

입력 2013-07-15 18:11 수정 2013-07-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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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첫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1979년 미스코리아 선 당선자 홍여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랑과 전쟁' 출연 여배우로 잘 알려진 홍여진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송은이는 홍여진의 등장에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주로 가정에 흠집내는 역할을 많이 했지 않느냐"며 '사랑과 전쟁'출연 때의 역할에 빗대 웃음을 자아냈다.

홍여진은 이에 대해 "(극 중에서)내가 불륜을 저지른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밝히며 "주로 애들을 혼내는 역할로 많이 출연했다. 나도 내가 불륜좀 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한편 홍여진은 이날 방송에서 좋아했던 오빠를 찾기 위해 미국에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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