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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정찰위성 추가 발사 준비…"임박 징후는 없어"

입력 2024-03-28 17:35 수정 2024-03-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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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연합뉴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연합뉴스〉


군 당국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추가 발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임박하진 않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28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북한이 군사위성 추가 발사를 위해 준비하는 활동은 있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임박한 징후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하에 북한의 군사 활동을 지속해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일부 보도 등을 보면 가림막 같은 게 설치돼 뭔가 기립을 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는 것 같다'는 질문엔 "가림막 부분은 아는 게 없다"며 "확인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실장은 또 "북한군은 현재 일상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며 "도발 가능성에 대해 한미동맹은 대비하고 있다. 추가로 설명할 만한 특이한 동향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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