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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수도도 뚫렸나…유럽 다녀온 주민 '원숭이두창' 의심

입력 2022-06-07 20:31 수정 2022-06-0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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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가 원숭이두창에 뚫린 게 아닌지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의심 환자가 나왔는데, 최근 유럽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밀접접촉자 등에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채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온몸에 물집이 생기고 높은 열이 나는 감염병 원숭이두창.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이 병의 의심사례가 나왔습니다.

워싱턴DC 보건당국은 한 주민이 의심 징후를 보여 검체를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람은 최근 유럽을 방문했습니다.

미국 보건당국은 밀접접촉자들을 모니터링 하고 이들을 상대로 예방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밀접접촉자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이 병이 빠르게 퍼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캐나다도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2주간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 고위험군이 대상입니다.

[프레더릭/백신 접종자 : 원숭이두창이 퍼지고 있다고 생각해 예방접종을 하러 왔습니다. 이 병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맞았습니다.]

캐나다 공중보건국은 지난 3일 퀘벡에서 71건의 감염사례가 확인된 것을 포함해 총 7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27개국에서 700건 이상의 원숭이두창 감염사례가 발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효과가 입증된 3세대 원숭이두창 백신 도입을 위해 제조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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