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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올림Pick] 황대헌 "치킨연금 확인"…최민정 "소개팅은 저부터"

입력 2022-02-19 18:27 수정 2022-02-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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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올림Pick] 황대헌 "치킨연금 확인"…최민정 "소개팅은 저부터"

[기자]

별난 올림픽 뒷이야기, 별별올림픽 시작합니다.

황대헌 "치킨연금 확인"…최민정 "소개팅은 저부터"

어제(18일) 쇼트트랙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팬들에 둘러 쌓인 이 선수, 바로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입니다.

[잘생겼어요. 윙크해주세요.]

많은 팬들의 환호가 처음인 지 어색해 보이지만, 입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앞서 윤홍근 선수단장으로부터 치킨을 평생 제공 받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었는데요.

황대헌 선수는 집에 가면 "치킨연금이 확실한지, 치킨부터 시켜먹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다른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선수, 평소에는 보기 힘들었던 '함박웃음'을 짓는데요.

친구에게 소개해 줄만한 사람을 묻는 질문에는 "제가 제일 급하지 않나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카메라 앞에 메달을 보여주며 들어오는 선수, 바로 곽윤기 입니다.

곽윤기 선수, 메달 색깔은 금은 아니지만 유튜버 구독자 100만을 넘겨 '골드버튼'을 받게 됐는데요.

이렇게 LED 선글라스까지 보여주며 공항에서 기다린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화제가 됐던 '곽윤기 뒷선수 시점'을 그린 그림도 눈에 띄네요.

그야말로 "손톱만 한 차이"…사진 속 '극적 승부'

우리나라 쇼트트랙 남자 계주팀이 은메달을 따는 모습입니다.

사실 이날엔 3위 자리를 두고 러시아와 이탈리아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결승점을 앞두고, 이렇게 이탈리아 선수가 몸을 날려 '종이 한 장 차이'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런 종이 한장 차이가 어제 스키크로스에서 또 나왔습니다.

스키크로스는 4-5명이 함께 출발해 누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지 겨루는 경기인데요.

이 사진을 보시죠.

오스트리아 선수의 손 끝이 일본 선수의 손 끝 보다 미세하게 앞섰습니다.

외신들은 이를 두고 '손톱'만한 차이로 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상한 중국 옹호…"트위터 계정 3천개 가짜인 듯"

한 트위터 계정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관련해 주로 중국에 우호적인 글들을 올립니다.

외교적 보이콧을 한 미국에 대해선 "거짓 프로파간다로 올림픽 정신을 훼손한다"는 등의 글을 올려왔습니다. _자막 뉴욕타임즈가 이 계정이 중국 관영언론사와 연관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니깐 올림픽 관련해 긍정적인 여론을 퍼트리려 만들어졌다는 건데요.

해당 트윗을 공유하거나 팔로잉하는 계정 3000여 개가 가짜라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해당 계정들이 대해 이용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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