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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수)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2-01-2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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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자 TV토론' 무산…법사위 '대장동·김건희' 공방

설 연휴때 열기로 한 이재명·윤석열 후보의 TV토론이 무산됐습니다. 법원이 오늘(26일) 안철수 후보가 낸 방송금지가처분을 받아들인 건데요. 양자 토론의 정당성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오늘 국회 법사위에선 박범계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현안 질의도 진행됐는데, 대장동 의혹과 '김건희 녹취록' 등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뜨거웠습니다.

2.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윤석열 '원팀' 강조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 "일체의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여의도 정치를 확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지율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 연일 쇄신책을 내놓고 있는 건데요. "이념과 진영을 버리고 통합 정부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조금전 당 결의대회에 참석해 원팀을 강조했는데,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선대본부 상임고문으로 합류했습니다.

3. 오미크론 '대유행'…문 대통령 '철저 대비' 지시

오미크론 대유행이 현실화됐습니다.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사상 처음 만명을 넘어 만삼천열두명을 기록했는데요. 오늘부터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방역체계도 바뀌었습니다. 또 다음달 3일부턴 전국 동네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금전 방역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는데 철저한 대비를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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