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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수)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12-0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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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적' 이준석, 부산서 목격…윤석열 "무리하게 연락 안 해"

대선을 98일 앞두고 당 대표가 잠적하는 사태로 국민의힘이 혼란스럽습니다. 휴대폰을 끄고 칩거에 들어간 이준석 대표는 부산에서 목격됐는데요.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만나고 장제원 의원의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이런 이대표의 행보에 윤석열 후보는 "의견차가 있을 수 있다"며 "무리하게 연락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2. 이재명 '청년 과학인재' 영입…'조동연 의혹'에 민주 "법적 조치"

어제(30일) 조동연 선대위원장을 영입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은 청년 과학인재 4명을 추가로 영입했습니다. 이런 포즈도 취했네요. 조동연 위원장을 놓고선 일각에서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는데 민주당은 법적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제3지대에선 국민의당이 오늘 선대위 첫 회의를 열고 '더 좋은 정권교체, 준비된 안철수'란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3. '아들 50억' 곽상도 구속 갈림길…곽상도 "나만 문제삼아"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아 논란이 된 곽상도 전 의원이 구속기로에 섰습니다. 이른바 '50억 클럽' 인사 중에는 처음인데요. 영장심사를 받고 나온 의원은 나머지 사람들에겐 면죄부를 주고 자기만 문제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텐데 로비를 받고 금융권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가 최대 쟁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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