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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1-10-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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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대장동 수사 철저히…진실 규명에 총력"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2일) 대장동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실을 규명하라고 검찰과 경찰에 지시했습니다. 문대통령이 관련 의혹을 직접 거론한 건 처음이죠. 여야는 오늘도 국감에서 대장동과 고발사주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는데요. 조금 전엔 공수처에 대한 첫 국감도 시작됐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전 총장에 국민의힘은 이재명 지사에 공격을 집중했습니다.

2. 설훈 "이재명 구속 가능성 높아"…이재명 "경기도 국감 수행"

민주당 경선은 끝났지만, 후유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캠프 설훈 선대위원장은 "이재명 지사의 구속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져 있다"며 결선투표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원팀이 되긴 어렵다고 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내일 최고위에서 결론을 낼 거라면서도 후보가 바뀌는 경우는 없다고 선을 그었죠. 이재명 지사는 조금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경기도 국감 전에 지사직에서 물러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3. TV 토론서 '윤석열 무속 논란' 공세…김종인 "윤석열 우세"

국민의힘 본경선에 오른 4명의 후보가 어제 첫 TV토론을 벌였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에 공세가 집중됐는데 '무속 논란' 등을 놓고 신경전이 뜨거웠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이 부인의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하자 윤 전 총장이 발끈하기도 했죠. 이런 가운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현재 윤 전 총장의 우세를 점치면서도 "돕고 싶은 후보는 아직 안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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