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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진 손길들'…노래방·헬스장, 6주 만에 영업 재개

입력 2021-01-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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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주 만에 오늘(18일) 다시 문을 여는 노래방과 헬스장들은 어제 하루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했습니다. 일단 영업을 재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경영난은 여전하고 언제든지 또다시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큽니다.

이자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계를 소독하고 마이크에 새 커버도 씌웁니다.

화장실 타일도 새로 붙입니다.

6주간 닫았던 노래방 문을 오늘부터 열 수 있다는 희망에 힘든 줄도 모릅니다.

[서승기/노래방 사장 : 청결하게 공사를 하고 있고 신곡 업그레이드라든가…깨끗하게 청결하게 청소하고 있죠.]

밤 영업을 하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서승기/노래방 사장 : 9시가 제일 피크타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임대료뿐만 아니라 전기세뿐만 아니라…]

시민들은 반갑다는 반응입니다.

[한상열/인천 부평4동 (어제) : 가고 싶었는데 이용 못 해서 많이 불편했는데, 내일부터 연다고 하니까 안전하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기구에 윤활제를 뿌리고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회원들에게 영업 재개를 알리는 문자도 보냅니다.

기구가 고장 나거나 녹슬었을 것이 가장 걱정입니다.

[이규배/헬스장 관장 : 사람의 손이 계속 닿고 사용을 해야 땀에 대해서 부식이 없는데…]

주변 헬스장 중엔 영업 중단 중 찾아온 강추위에 수도관 등이 터진 곳도 많습니다.

수영장과 호텔 사우나와 달리 샤워 시설 이용을 금지한 것에 대해서는 아쉽다고 합니다.

[이규배/헬스장 관장 : 집에 가서 하라고 하는데 집에 가서 쾌적하게 샤워를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정상 영업을 향한 첫 발짝을 뗀 셈이지만 여전히 막막합니다.

[이규배/헬스장 관장 : 희망도 있지만 더 큰 건 두려움이죠. 직접 오셔서 환불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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