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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9월 24일 (목)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09-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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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5명으로, 어제(23일)보다도 15명 늘었습니다. 어린이집과 요양시설, 사우나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죠.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터라 방역당국의 고심도 깊습니다. 정부는 내일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할 예정인데,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보다 일부 강화된 조치가 포함될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4차 추경 관련해서 당·정·청은 오늘 "추경 예산의 70%인 약 5조 원을 추석 전에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후 신 반장 발제 때 코로나 소식 짚어봅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북, 우리 어업지도원에 총격 후 시신 훼손…남북관계 '파장' 예고

지난 21일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남측 공무원을 북한군이 해상에서 사살한 뒤에 시신을 훼손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북한군이 남측의 비무장 민간인을 잔인하게 사살했다는 점에서 남북관계에 미칠 파장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행위를 만행으로 규정하고 해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청와대도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열고 북한의 행위를 규탄했습니다. 

2. 한·일 정상 전화회담…"강제징용 문제 최적 해법 찾아야"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오늘 첫 전화 회담을 하고 코로나 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일 정상 간의 직접 대화는 9개월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한일 간의 입장 차가 있지만 최적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 김종인, 안철수에 "정치 제대로 아나…통합 큰 효과 없어"

이낙연 민주당 대표에 이어 오늘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대해선 별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없다고 선을 그었고, 안철수 대표에 대해서도 "과거 이 양반이 정치를 제대로 아느냐는 생각을 했다"고 혹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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