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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코로나 경기침체가 금융위기 때보다 더 심각할 수도"

입력 2020-03-24 07:45 수정 2020-03-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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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들으신 것처럼 돈을 이렇게 푼다고 해도 시장에 효과에는 한계가 있는 모습인데요, 국제통화기금 IMF는 이런 전망을 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전 세계 경기 침체가 2008년, 2009년 당시 금융위기보다 더 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상재정조치를 포함한 전례 없는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생긴 비용은 이미 헤아릴 수 없이 크다."

국제통화기금이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들과 함께 코로나19 사태에 관해 긴급회의를 열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글로벌 금융 위기 때보다 심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선진국들은 위기에 대처할 수 있더라도, 신흥국과 저소득 국가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할 거라는 것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코스피는 1,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긴급 금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0개가 넘는 나라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고, 1조 달러의 대출을 투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했습니다.

또 특히 재정 분야에 더 큰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많은 나라의 비상재정조치를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그룹 총재도 세계 경제에 심각한 불황이 올 수 있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특히 가장 가난하고 취약한 사람들에게 어려운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 15개월 동안 약 191조 원의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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