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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여행경보 2단계로 격상…"지역사회 감염"

입력 2020-02-23 19:40 수정 2020-02-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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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도 우리나라에 대한 여행 경보를 2단계로 올렸습니다. 한국을 여행할 땐 각별히 주의하라는 뜻으로, 여행을 자제하거나 금지한다는 것까지는 아닙니다. 미국은 우리뿐 아니라, 일본도 2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워싱턴 임종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이 여행 경보를 높인 것은 현지시간 22일입니다.

국무부는 한국을 1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높였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 보고됐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앤서니 파우치/미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박사 : (중국 이외 국가에서) 지속적인 사람 간 감염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국무부의 여행 경보는 네 단계로 나뉩니다. 

1단계와 2단계는 여행 주의, 3단계 여행 재고, 4단계는 여행 금지입니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같은 2단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중국은 이달 초부터 여행 금지로 분류돼 있습니다.

즉 자국 여행객들이 한국 여행 때 주의를 더 기울이라는 의미입니다. 여행 자제나 금지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도 한국 여행을 2단계 경계 수준으로 높였습니다.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열이나 기침이 날 경우 행동 요령을 따르도록 권고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미국 입국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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