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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양현석 '비아이 마약 제보자' 협박 혐의 입건

입력 2019-11-06 21:31 수정 2019-11-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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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현석 '비아이 마약 제보자' 협박 혐의 입건

경찰이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협박 등의 혐의로 정식 입건했습니다. 양 전 대표는 YG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했다고 폭로한 공익 제보자 A씨에게 진술을 바꾸도록 압력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양 전 대표가 회삿돈으로 A씨의 변호사 비용을 대준 걸로 보고 업무상 배임 혐의도 적용해서 수사할 계획입니다.

2. 10쌍 중 1쌍꼴 국제결혼…'베트남 아내' 최다

지난해에 결혼한 우리 국민 백 명 가운데 아홉 명은 배우자가 외국 출신이었습니다. 외국 출신 아내는 베트남 국적이 30%로 가장 많았고 중국과 태국이 각각 22%와 7%로 뒤를 이었습니다. 남편의 경우는 중국과 미국, 베트남 순이었습니다.

3. 호남고속도로서 4중 추돌…1명 사망, 5명 부상

트럭과 승용차의 앞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오늘(6일) 오전 10시 40분쯤 호남 고속도로 천안 방면, 전주 나들목 근처에서 승용차와 1톤 트럭 등 차량 넉 대가 추돌해서 예순 살 A씨가 숨지고 다섯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으며 뒤따르던 차량 석 대가 피하지 못하고 잇따라 부딪힌 걸로 보고 있습니다.

4. 100만 달러 복권 당첨자, 18개월 만에 또 당첨

미국 매사추세츠에 사는 한 남성이 백만 달러, 우리 돈, 약 11억 5천만 원짜리 복권에 당첨된 지 18개월 만에 또, 백 만 달러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롤프 로데스는 지난 5월 한 편의점에서 산 히트 인스턴트 복권에, 또 지난달 30일엔 주유소에서 산 인스턴트 잭팟 복권에 연속해서 당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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