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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5년간 전국 아파트 1만8682가구서 '라돈'

입력 2019-10-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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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년간 전국 아파트 1만8682가구서 '라돈' 검출

최근 5년 동안 전국의 만 8682가구의 아파트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4800가구에서 라돈이 검출돼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라돈을 방출하는 건축 자재에 대한 규제 기준은 아직도 없습니다. 

2. 트럭 연속 추돌…고속도로 제초작업 3명 참변

1t 트럭 두 대가 튕겨져 나갔습니다. 21t 트럭은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1시 50분 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 고속도로에서 21t 트럭이 갓길에 세워져 있던 1t 트럭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격으로 1t 트럭들이 옆에서 풀을 베던 노동자 3명을 덮쳐 3명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21t 트럭의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씨)

3. SUV '몰래 운전' 중학생, 중앙선 넘어 시설물 '쾅'

면허도 없이 운전을 한 중학생이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30분 경기도 평택의 한 도로에서 13살 A양이 몰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4명 가운데 13살 김모 양은 허리를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차를 타고 다니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4. 호주 주요 신문 1면에 '검은 칠'…압수수색 항의

호주의 주요 신문들이 1면 기사의 제목과 본문을 검은색 선으로 덧칠한 채 발행했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앞서, 공영방송 ABC와 뉴스코프가 정부에 불리한 보도를 내보낸 뒤 경찰이 해당 언론사와 기자의 집을 압수수색하자, 신문들이 이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이 같은 신문을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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