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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태풍 빠른 북상…밤부터 제주 많은 비

입력 2019-09-20 09:03 수정 2019-09-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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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태풍 빠른 북상…밤부터 제주 많은 비

제 17호 태풍 타파가 시속 24km의 빠른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 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토요일인 내일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받겠지만 오늘 밤부터 제주 산간 지방에는 최대 50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월요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2. 4번째 분석…용의자 이춘재 혐의 부인

화성연쇄살인 4번째 사건의 DNA 정보 분석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개 사건 증거품에서 나온 DNA가 본인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왔지만 용의자 이춘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 이번 분석 결과에서도 동일로 나오게 된다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게 됩니다.

3. 정경심 교수, WFM 주식 차명 구입 의혹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차명으로 WFM 주식을 사들인 것은 아닌지 검찰이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WFM은 정 교수가 투자했던 사모 펀드의 운용사 코링크 PE가 배터리 펀드를 통해 투자한 업체입니다. 검찰은 조만간 정 교수를 소환 조사할 계획인데 정 교수는 동양대에 병원 진단서와 함께 휴직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4. 가수 유승준 파기환송심 오늘 첫 재판

비자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가수 유승준 씨가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앞서 대법원은 법무부장관 결정에 따라 영사관이 발급을 거부하면 안 된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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