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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정경심, 코링크에 직접투자 시도 정황

입력 2019-09-19 08:46 수정 2019-09-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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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정경심, 코링크에 직접투자 시도 정황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사모 펀드 운용 회사 코링크 PE가 설립된 2016년 코링크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회사에 직접 투자하려 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정 교수와 조국 장관은 그동안 사모 펀드에 투자했을 뿐 코링크의 존재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한편 조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 씨가 횡령한 돈 가운데 10억여 원을 정경심 교수 측에 보냈고 정 교수의 남동생은 코링크 측으로부터 월 800여만 원씩 약 1억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화성 연쇄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 확인

성폭행 살인 등 또다른 강력사건으로 복역중인 50대 남성이 28년전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로 확인되면서, 경찰이 어제 이 남성을 교도소로 찾아가 조사했습니다.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그간의 수사과정과 앞으로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3. 돼지 농가 초긴장…500여곳 전파 가능성

밤사이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추가로 발생하거나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국 돼지 농가와 축산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파주와 연천 농장에 있던 바이러스가 전국 500여 곳으로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돼지 농가와 작업장의 모든 출입을 제한하고 전국 여섯 개 지역을 중점 관리하고 있습니다.

4. 미국 기준금리 또 내렸다…추가엔 신중

두 달 정도 만에 기준금리를 또 내린 미국 중앙은행이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큰폭의 인하를 압박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과 파월의장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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