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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남편 유서 발견

입력 2019-09-0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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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대전시 중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A씨의 신원을 확인해 집으로 찾아가보니 아내와 아들, 딸도 모두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집에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은 없었고 아내와 아들, 딸에게 외상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통해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다'는 유서 형식의 메모지를 남겼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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