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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토론] 쟁점 ④ 웅동학원 운영에 개입 여부

입력 2019-09-03 23:00 수정 2019-09-0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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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한테 지금 5분이 주어졌습니다. 이것은 제가 함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시간은 아니고 당초에 처음에 말씀드리기를 못하는 논제들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두분이 합의해주신다면 웅동학원은 다음 기회에.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짧게 한마디만 드릴게요, 웅동학원의 핵심.]

[앵커]

핵심도 핵심으로 그럼 2분씩 드리겠습니다. 2분 이상은 절대 못드립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어제 뭐라고 하셨냐면…]

[앵커]

2분 이상은 절대로 못 드립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웅동학원의 핵심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비록 동생이 공사대금 채권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미 시효로 소멸되었는데 그걸 재판으로 제기를 합니다. 그때 조국 후보자가 이사였습니다. 그런데 그 재판에 시효로 소멸되었다고 학교 측에서 나가서 한마디만 했으면 그 채권은 소멸됩니다. 그런데 무변론으로 해서 의제자백이라고 하죠. 그래서 아직도 조국 후보자 동생은 거기에 채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거에 이자가 다 붙어가지고 16억짜리 채권이 동생 후보자, 동생과 동생 제수씨인데요. 100억이 됐습니다. 이것이 뭐가 문제냐. 이 학교가 나중에 이제 청산, 학교가 폐교가 되거나 하는 경우에 학교의 재산은 국가에 귀속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채권을 가지고 있으면 결국 국가가 아니라 사유화될 수 있다는 거죠. 그것뿐만 아니라 동생 사채에 보증을 할 때도 조국 후보자가 이사였습니다. 이 부분은 명백한 배임 행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반론해 주시죠. 마지막 반론입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우선 한 가지는 웅동학원을 통해서 부당한 이익을 동생의 후보자가 내려고 하는 것 같은 이런 이미지. 이것은 사후적일 수는 있습니다마는 조국 후보의 일가족이 웅동학원에서 일체 경영에서 손을 떼겠다, 소유의 과정에서도 손을 떼겠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이미 그것은 해결된 해소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조국 후보가 본인도 이야기했고 저도 뭐 그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마는 1년에 한 번도 이사로서 웅동학원과 관련된 부분들에 참여할까 말까한 이런 정도를 가지고 실질적으로 조국 후보가 마치 웅동학원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의 핵심에 있는 것처럼 이렇게 부풀려서는 그건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건 그런 식으로 되면 돌이켜서 나 대표께서도 아팠던 시절이 있는데요. 그건 충분히 상대 입장을 헤아려서 과하게 그렇게 후벼파는 과정으로까지는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왜냐하면 아니, 그걸 저한테 그렇게 연결시키시면 안 됩니다. 이건 엄청난 범죄 행위입니다. 이건 대인죄고요.]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그것은 객관적인 실체를 그리고 제3의 기관을 통해서 수사를 하거나 이런 과정 같은 것들이 밝혀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저는 결론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사실 이번에 쭉 보니까 죄명만 쭉 봐도 한 10개가 넘게 나옵니다. 그동안 윤석열 총장이 국정농단 사건을 기소했을 때 그 기준으로 따져서 묵시적 청탁 이렇게 한다면 상당히 인정될 부분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그건 검찰이 수사해서 결론 낼 테고요.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저는 자꾸 만약에 법무부 장관이 되신다고 합시다. 어떻게 검찰 개혁을 하겠습니까? 저는 매우 부적격하다. 그래서 그만두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앵커]

잠깐만요. 얘기가 저 번지지 않도록 제가 개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두 분의 토론 여기서 좀 마무리 지어야 될 것 같네요. 약속된 시간이 다 됐습니다. 또 토론할 기회는 당분간 없을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아무튼 내일 아침에 양당이 또 모여서 말씀들을 하신다니까 어떤 결론이 나오는지 저희들이…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저도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그런 수많은 의혹들을 진실이 무엇인지 청문회장에서 정정당당하게 진실을 놓고 겨뤘어야 합니다. 그걸로부터 외면하고 회피했던 자유한국당의 지난 청문회 무산의 과정들도 한번 돌이켜보시기 바랍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왜 청문회 무산을 갖다가 아직도 시간이 남았는데…]

[앵커]

안 남았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서둘러 선언하고 어제 조국 후보자가 그렇게 변명하는 대국민 한마디로 혼자 연극하는 것을 했는지 저는 결국 임명 강행을 무조건 하겠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그것이 변명이었는지 조국 후보의 진실된 드라마, 다큐멘터리였는지 그것은 나경원 대표께서 단정하시면 안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무산을 갖다가 먼저 선언하고 아직도 기한이 남았는데 무산을 먼저 선언하고 혼자 극을 했습니다. 이건 자신이 없는 겁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그러면 조국 후보하고 나경원 대표나 아니면 자유한국당이 진실을 놓고 정정당당하게 겨루십시오.]

[앵커]

알겠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증인과 자료가 있으면 하겠습니다.]

[앵커]

제가 알겠습니다 해서 될 문제는 아닙니다마는…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증인과 자료가 없이 그동안 어떻게 조국 후보에 대해서 확신을 갖고 그렇게 수많은 의혹을 부풀려오셨습니까?]

[앵커]

시청자 여러분, 여기서 좀 인사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두 분은 끝나고 나서 계속 토론하실 것 같은데. 이제 되셨습니까? 두 분? 알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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