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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우익단체 간부, 한국 대사관 우편함 파손혐의 체포

입력 2019-09-02 07:46 수정 2019-09-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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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단체 간부가 주일 한국대사관 우편함을 파손한 혐의로 1일 일본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우익단체 회장 대행인 67살 하라구치 나가오 씨는 독도 관련 내용이 담긴 한국정부에 대한 항의문을 대사관 우편함에 넣은 뒤 파손했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주일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우익단체 회원 6명이 한국과의 국교 단절을 원한다는 주장 등을 펼치던 중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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