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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1톤 트럭 불길, 산책 중이던 소방관이 진화

입력 2019-06-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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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톤 트럭서 불길…산책 중이던 소방관이 진화

1톤 트럭 아래에서 불꽃을 발견한 한 남성이 소화기를 들고 와서 능숙한 솜씨로 불을 끕니다. 어젯밤(26일) 9시 반쯤 강원도 원주의 도롯가에 세워져 있던 1t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때마침 퇴근하고 근처를 산책하던 원주소방서 정완영 소방장이 바로 옆 편의점에 있던 소화기로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관의 빠른 대처 덕분에 큰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 5개월간 채소·과일만 먹어 '현역 회피' 집유

5개월 동안 채소와 과일만 먹으며 몸무게를 줄여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20대가 병역법 위반으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A씨는 신체 검사 전날, 관장약까지 먹으면서 4등급 판정을 받았지만 "몸무게를 줄여서 군대에 가지 않았다"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이 확인돼서 범행이 발각됐습니다.

3. 내년부터 '손바닥 정맥' 공항수속…환전도 된다

내년부터 은행에 등록한 손바닥 정맥 정보로 국내 14개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할 수 있습니다. 면세점에서 결제하거나 환전할 때, 또 현금 자동 입출금기를 이용할 때도 바이오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공항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쓸 수 있게 돼서 이용이 간편해집니다.

4. 달에서 가져온 월석·토양…50년 만에 '봉인해제'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서 미국 항공우주국이 50년 가까이 봉인해 온 월석과 토양 샘플 일부를 미국 내 9개 팀에 연구용으로 나눠주기로 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중간에 돌아온 아폴로 13호를 빼고 아폴로 11호부터 17호까지 모두 6차례 달 착륙을 통해 확보한 이 샘플들은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의 열쇠가 된 '로제타석'처럼 달은 물론 태양계의 비밀을 풀어가는 실마리가 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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