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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입력 2019-03-2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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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저의 마지막 챕터일지도 모르는데 잘 여미게 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70대 후반의 노배우는 그렇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오래전 무하마드 알리가 서울에 와서 방송사를 방문했을 때 모두가 그를 반겼으나 혼자 시큰둥해서 오히려 찬사를 받았던 사람…

"저 사람이 알리구나…그냥 툇마루에 앉아 있었죠 뭐…"
 - 김혜자 배우, 2014년 12월 18일 JTBC '뉴스룸'

그 일화에 대해 훗날 '그이가 누군지 잘 몰랐을 뿐이었다' 라는 시크한 대답을 돌려줬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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