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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선거제 합의…'지역 225석·비례 75석'

입력 2019-03-18 09:05 수정 2019-03-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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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선거제 합의…'지역 225석·비례 75석'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이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법안 초안에 합의했습니다. 초안에는 국회의원 정수를 300명으로 유지하고 비례대표 의석을 75석으로 늘리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를 위해 비례대표를 각 정당의 전국단위 득표율에 따라 50% 연동형으로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각당마다 세부적으로 이견이 많고 자유한국당의 반발이 커서 최종 처리까지 난항이 예상됩니다.

2. 청와대 "북·미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

치열한 기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북·미관계에 대해 청와대가 과거로 회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제 남북간의 대화를 할 차례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핵과 미사일 실험 재개 가능성을 언급한 북한에 대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경고를 보내면서도 협상으로 풀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3. '버닝썬' 연루 현직 경찰 첫 피의자 입건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현직 경찰관이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이 경찰관은 버닝썬에서 미성년자가 술을 마신 사건을 증거가 부족하다며 수사를 끝냈고, 경찰은 이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4. "'김학의·장자연' 조사 기간 연장 요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그리고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조사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다시한번 요구할 예정입니다. 앞서 과거사위는 세차례 활동이 연장됐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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