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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월)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입력 2018-07-0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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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40년 가까운 얘기가 됐습니다.

1979년의 깊은 가을날…

이제 막 교육생티를 조금씩 벗어나고 있던 저를 비롯한 신병들은 아침 일찍 시내에 있는 구청으로 향했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 이른바 '유고'라는 생소한 단어로 세상에 알려졌던 대통령의 서거…

구청 앞마당에는 서거한 대통령을 위한 분향소가 차려져 있었고, 서울의 아침은 짙은 안개와 내려앉은 구름으로 인해서 온통 회색빛 우울함이 깔려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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