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8월 10일 (목)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입력 2017-08-10 22:47
수정 2017-08-10 23:0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함박눈 바다 한가운데 태왁 하나 떠 있었네"
강문신 시인의 '함박눈 태왁' 중 한 구절입니다.
테왁은 물에 뜨는 바가지라는 의미의 제주 말입니다. 해녀들은 이 테왁을 바다 한가운데 띄워놓고 물 속 깊이 스며들죠.
깊은 숨을 끝까지 참다가. 떠올라야 할 때가 되면 해녀들은 테왁에 몸을 의지한 채로 '호오이~' 참아왔던 긴 숨, 숨비소리를 물 밖으로 내놓습니다.
"오늘 하루도 욕심내지 말고 딱 너의 숨만큼만 있다 오거라"
나이 든 해녀의 말처럼. 욕심내지 않고 자신의 숨만큼만 갖고자 애쓰는 사람들.
각자의 일터에서 일하는 평범한 사람들 역시 아마 같은 마음을 갖고 있지 않을까.
"저는 오늘 세상과 작별 인사를 합니다. 통장에 남은 320만원은 아내와 여동생에게 전해주시길"
네팔에서 한국에 온 젊은 이주노동자는 이렇게 유서를 남겨놓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다른 공장에 가고 싶어도 안 되고 네팔에 가서 치료를 받고 싶어도 안 됐습니다"
관련
기사
[앵커브리핑] '함박눈 바다 한가운데 테왁 하나 떠 있으니'
[이슈 진단] 더 격렬해진 북·미 '말의 전쟁'…어디까지 가나
[팩트체크] 당사자 없는 '술자리 음담패설' 문제 없나?
[비하인드 뉴스] '공'과 '과'…박기영 본부장 구하기?
클로징 (BGM : Home Again - Carole King )
관련
이슈
뉴스룸 > 풀영상 다시보기
5월 4일 (토) 뉴스룸 다시보기
5월 3일 (금) 뉴스룸 다시보기
5월 2일 (목) 뉴스룸 다시보기
5월 1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취재
안나경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안나경 아나운서 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