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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한반도 위기' 부풀리는 아베

입력 2017-04-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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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야 의원들이 올해도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습니다. 아베 총리도 공물을 보냈습니다.

최근 일본 정부는 한반도 위기 상황을 노골적으로 강조하며 안보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스캔들로 추락한 국정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한반도 위기를 이용한다는 말도 나옵니다.

어제(20일) 정치부회의에서 다뤘던 내용이지만 우리가 중국의 속국이었던 것처럼 미·중 정상이 얘기를 나눴다는 논란이 요며칠 컸습니다. 여기에 최근 일본 대사가 자신의 격에 맞지 않게 대통령 권한대행 면담을 요청하고 오늘은 집단 신사참배 소식까지 듣고 나니, 우리 외교가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주 월요일 오후 5시10분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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