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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불신·증오 얼룩진 프랑스 대선

입력 2017-04-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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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닷새 앞둔 프랑스가 극심한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후보들 간의 박빙 승부 속에 역대 최악의 네거티브가 판치고 있고 사회 분열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국민들 사이에선 새 대통령을 맞는 설렘보다 불안감이 감지됩니다.

국민 통합의 장이 돼야 할 대선이 분열과 갈등으로 쪼개진다면 그 어떤 후보가 이기더라도 진정한 승리라고 보기 어려울 겁니다. 불신과 증오로 얼룩져가는 프랑스의 사례는 우리에게도 남의 일만은 아닐 겁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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