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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규 주일 한국대사 '위안부 합의 준수' 발언 파문

입력 2017-03-25 12:49 수정 2017-03-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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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규 주일 한국대사가 "한국의 차기 정권은 위안부 합의를 준수해야한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25일 이 대사가 인터뷰에서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더라도, 한일 합의를 지키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며, "부산소녀상도 옮겨야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이 대사가 위안부합의 이행을 요구하는 일본 정부 주장에 이해를 나타냈다며, 현직 대사가 차기 정권의 대일정책을 주문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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