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안희정 "김부겸은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안타까워"

입력 2017-02-07 15:55 수정 2017-02-08 16:5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안희정 "김부겸은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안타까워"


안희정 충남지사는 7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김 의원은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이라고 치켜세웠다.

안 지사는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김 의원의 대선 불출마 선언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의원은) 스스로 자신을 가시밭길에 던졌고 마침내 승리했다"며 "당과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김 의원의 새로운 도전은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지역주의 타파처럼 상생의 정치, 공존의 공화국을 향한 김 의원의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는 "저 역시 김 의원과 그 길을 함께 가겠다"고 공언했다.

(뉴시스)

관련기사

김부겸 대선 불출마…"분열 아닌 통합 절실" 대선주자들 '설 민심' 잡기 안간힘…전국곳곳 분주한 행보 TK 여야 대권후보 4인방, 설연휴 민심잡기 본격화 문재인 "박원순·김부겸 경선불참? 다 승복할 것" 김부겸 "야3당 공동 경선-개헌" 당 방침에 반기
광고

관련키워드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