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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 '설 민심' 잡기 안간힘…전국곳곳 분주한 행보

입력 2017-01-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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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9일)도 대선주자들은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월부터 사실상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 들어가면서, 대국민 접촉면을 늘리고 있습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어제 양산 통도사를 방문한데 이어, 오늘은 부산에서 송기인 신부를 만납니다.

그전에 경남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도 참배합니다.

어제 충북 음성 자택을 방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서울 마포 캠프로 출근할 예정입니다. 공식일정을 잡지않는대신, 참모들과 출마 선언 시기 등 선거 전략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온라인으로 유권자들을 만납니다.

부인 김미경 씨와 함께 오후 8시부터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각종 현안 등에 대해 입장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등은 특별한 일정을 잡지않고, 대선전략을 구상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김종필 전 총재를 방문했고,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부겸 의원은 각각 경기도 광주와 대구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대학생, 청년들과 함께 켄 로치 감독의 영화를 관람하면서 젊은층과 소통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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