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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역사 교과서 국정화' 속도전…다음주 초 공식 발표

입력 2015-10-09 20:27

11일 당정협의에서 '대국민 여론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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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당정협의에서 '대국민 여론전' 논의

[앵커]

정부와 새누리당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야당이 장외투쟁까지 내걸고 강력히 반대하고 있고 여론 역시 찬반이 팽팽한 상황이지만 정부는 다음 주 초 국정화 계획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당정은 모레(11일) 회의를 열고 세부안을 확정합니다.

허진 기자입니다.

[기자]

총선 공천권을 둘러싸고 자중지란 양상을 보였던 여권, 하지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에는 일사불란한 모습입니다.

새누리당은 어제 '역사교과서 개선 특위'를 출범시킨 데 이어 모레 교육부와 당정협의를 합니다.

정부의 국정교과서 추진에 맞춰 여당의 대국민 여론전 계획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교과서 국정화도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이르면 12일이나 13일 교육부가 국정화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곧바로 교과서 집필진 선정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3월 새 학기에 맞춰 새 교과서를 보급하기 위해 속도전을 펼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김을동 위원장/새누리당 역사교과서 개선 특위(어제) : 하루속히 제대로 된 역사교과서를 만들어서 정말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바로잡아야 합니다.]

정부는 편찬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기간 전담 집필자를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진보와 보수 진영 간 이견이 많은 근·현대사 부분은 분량을 대폭 줄이는 내용도 논의 테이블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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