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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한국 스타벅스 메뉴판서 빠진 '숏사이즈'

입력 2015-01-27 21:15 수정 2016-04-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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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벅스 메뉴판서 빠진 '숏사이즈'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는 메뉴에 '숏사이즈'의 가격을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숏보다 더 비싼 톨 사이즈를 가장 작은 종류로 생각하고 주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 휘발유 공급가 11원↑…하락세 주춤

정유업계가 이번 주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11원 정도 올리면서 소비자가 하락세가 멈췄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세가 멈칫하고 있기 때문인데, 반등이 시작되는 것인지, 아니면 좀 더 내려갈 것인지 다양한 관측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3. 서영교 의원, 친동생 비서관 채용 논란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이 2012년부터 자신의 친동생을 국회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해온 것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 의원 측은 고된 업무에 가족의 도움이 필요했던 것이라며 본인은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라고 해명했습니다.

4. 인권위 "명문대 합격 현수막 자제를"

"중고등학교가 출신 학생의 명문대 합격을 알리는 현수막 게시를 자제해야 한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인권위는 "이 같은 현수막이 다른 학교에 입학하거나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소외감을 준다"며 각 시도교육청에 지도감독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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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왔습니다]

위 기사와 관련해 서영교 의원측은 해당 수행비서관이 예비후보시절부터 사업을 중단하고 선거를 도왔고, 근무기간동안 주말도 쉬지 않고 매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운전수행을 도맡아왔다며 가장 고된 업무를 맡아준 것은 물론 여성의원으로 옷을 갈아입거나 차에서 쪽잠을 자야하는 경우가 있어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고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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