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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허미정, 레토와 공동선두…5년만의 우승 '눈앞'

입력 2014-09-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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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미정 선수가 5년 만에 LPGA투어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3라운드 결과, 현재 공동 선두입니다.

휴일 스포츠 경기 소식을 김진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LPGA투어 허미정, 레토와 공동선두…5년만의 우승 '눈앞'

[기자]

침착한 퍼트로 버디를 성공하는 허미정,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5언더파, 폴라 레토와 공동선두가 됐습니다.

지난주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3위,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허미정은,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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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문 구석을 찌르는 송창호의 선제골과 감각적인 스루패스를 이어진 심동운의 추가골까지, 전남이 1골을 만회한 부산을 2:1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성남은 제파로프의 선제골로 승리를 예감하다, 후반 종료 직전 제주에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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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으로 일주일 넘게 휴식 중인 LA다저스 류현진이 캐치볼을 시작했습니다.

류현진 본인은 포스트시즌 복귀를 예상하는 가운데,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정규시즌에는 던지지 못할 것 같다"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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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가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를 2:0으로 눌렀습니다.

마인츠는 구자철이 결장한 가운데 열린 경기에서 오카자키 신지의 선제골 상대 자책골로 승리했습니다.

한편 파더보른의 스토펠캄프는 하노버전에서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장인 83m짜리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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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다이빙 월드시리즈 6차대회에서 러시아 아르템 실첸코가 멋진 연기로 우승합니다.

하지만 시리즈 종합에선 영국의 게리 헌트가 아직은 선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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