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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꿈은 이루어졌다…제대하자마자 연봉 1733배 '껑충'

입력 2014-09-0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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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대를 열흘 남겨놓은 육군 이근호 병장의 꿈이 하나 둘 이뤄지고 있습니다.

팝업뉴스입니다.

[기자]

올해 초 이근호의 꿈은 이랬습니다.

[이근호/축구 국가대표(지난 4월) : 나이도 나이인만큼 가까운 것부터, 가능한 것부터 하나하나 밟아가기 때문에 우선은 월드컵, 군제대, 팀복귀, 그런 걸 먼저 생각해요.]

꿈 하나, 월드컵 출전은 물론, 생애 첫 골을 쐈고요, 꿈 둘, 만기제대가 코 앞, 낙엽 조심하세요, 말년병장님. 꿈 셋, 제대와 동시에 연봉 1733배 급상승! 이근호, 카타르 엘자이시 이적 확정, 179만원이던 연봉이 31억원으로 뛰었습니다. 노력한 그대, 누릴 자격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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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피스에게 두 세트를 먼저 내준 페더러. 황제는 황제네요, 내리 3세트를 잡으면서 3대2로 역전승했습니다. 4강전에서 마린 칠리치와 맞붙는 페더러, US오픈 여섯 번째 우승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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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멕시코에 71대87로 진 우리나라, 16년 만의 도전이 6일 만에 끝났습니다. 그것도 5전 전패로. 진정 세계농구의 벽, 이토록 높다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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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추석 연휴는 없습니다. 이 기간 중에 러시아 카잔 리듬체조 월드컵에 출전하는데요, 꼭 좋은 성적 내고, 그 여세를 아시안게임까지 몰아갑시다. 오늘 팝업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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