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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눈·비…강원 산지 20cm 더 쏟아져

입력 2018-03-0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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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드립니다.

출근길 우산 반드시 챙기셔야겠습니다. 평소보다 출발도 서두르시는 게 좋겠는데요.

현재 특히 남해안과 영남지방에서 빗줄기가 거셉니다.

내륙 곳곳 안개가 짙은 곳도 있으니까요. 교통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부 강원과 충청, 전북과 영남 지방에는 밤사이 대설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주로 동쪽 지역은 눈으로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예상적설량 보시면 강원 산간과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최대 20cm 이상 쏟아지겠고요.

강원 영서와 충북, 경북 북부에 2~5cm, 경기 동부와 전북 동부, 일부 영남지방에 최대 3cm 정도 예상됩니다.

비로 내리는 곳 중에는 경남 지방이 최대 40mm로 가장 많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에는 5~20mm 정도인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5mm 안팎으로 양이 적겠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까지 내륙 곳곳에도 바람이 강한 곳들이 있습니다.

오늘(8일) 낮 기온은 어제보다 더 떨어집니다. 서울이 9도, 전주 7도, 부산 8도에 그치겠습니다.

눈·비는 낮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밤에는 대부분 개겠지만 동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습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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