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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3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메이저퀸' 보인다

입력 2015-04-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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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세영 선수가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켰습니다. 최종라운드가 남은 상황에서 2위와는 3타 차. 내일(6일) 연못 세리머니가 기대되는데요.

휴일 스포츠 소식, 김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3라운드 첫 홀부터 버디를 잡은 김세영, 웬일인지 2번 홀부터 거리감이 안 좋습니다.

샷이 길어지면서 버디는커녕 5번 홀에선 보기를 한 반면, 스테이시 루이스는 전반 4타를 줄인 뒤, 후반에도 11, 12번 홀 연속버디로 공동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승부처는 16번 홀. 김세영이 그린 끝 버디퍼트를 성공하면서 루이스를 제쳤고, 17번 홀에서도 버디, 중간합계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2위 루이스와는 3타 차입니다.

+++

프로축구 최장신 울산의 김신욱이 돋보이는 건 키가 커서만은 아닙니다.

전반 15분 광주 진영으로 파고들던 김신욱. 낮은 크로스패스를 올렸는데 공은 광주 수비수 발에 맞고 골문으로 향합니다.

김신욱은 후반 9분, 헤딩 추가골로 울산의 2대 0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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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앞 유리에 총탄 자국이 선명합니다.

트라브존 원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향하던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 팀 버스가 총격을 받은 겁니다.

탑승 중이던 선수들은 무사했으나 운전사가 산탄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두 팀은 4년 전 승부조작 스캔들에 연루된 이후 앙숙 관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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