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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나 때문에 힘들었으면 미안하다"

입력 2014-02-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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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나 때문에 힘들었으면 미안하다"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가수 헨리가 훈련소를 떠나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3일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헨리와 케이윌(33)이 백두산 신병교육대대를 떠나 자대 배치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함께 훈련 받던 동기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면서 "나 때문에 힘들었으면 미안하다.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다른 훈련병들은 헨리의 눈물을 닦아주며 다독였다.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군대에 있는 사람들과는 뭔가 특별한 관계가 생기는 것 같다. 정이 많이 들었다. 다시는 못 볼지도 모르는 사람들 아닌가. 너무 슬펐다"며 아쉬워했다.

또 헨리는 입소 당시 매니저라고 착각했던 '빨간 모자' 조교와도 이별의 포옹을 나눴다.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눈물 많은가보다",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이것이 진짜 사나이의 눈물", "진짜사나이 헨리 눈물, 자대에서의 모습 기대 반 걱정 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MBC '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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