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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 "미군 포로 강제징용 사과"…한국은?

입력 2015-07-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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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 미쓰비시 머티리얼이 2차 대전에 강제 동원됐던 미군 포로 900여 명에게 공식 사과한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쓰비시 머티리얼 임직원이 오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군 징용 피해자와 유족들을 만나 사과할 예정인데 일본 대기업의 공식 사과,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회사의 전신인 미쓰비시 광업은 한국인을 무더기로 강제노동에 동원했던 기업입니다. 우리 한국 피해자에게는 아직까지 사과나 배상을 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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