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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서 30대 여성 간호조무사 숨져

입력 2013-04-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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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1일 오후 10시34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간호조무사 A(38·여)씨가 숨져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숨진 A씨의 남편 B(41)씨가 부인이 휴대전화 카카오톡을 통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남편 B씨와 이성문제로 다투고 별거 상태였으며 오피스텔에서는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약봉지가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숨진 경위를 밝히기 위해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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