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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소녀 성폭행한 고교생 3명 체포…피해자 목매 숨져

입력 2013-04-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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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캘리포니아의 산타 클라라 카운티 보안관이 지난해 가울 15세 소녀를 심하게 성폭행해 피해 8일 후 목매 숨지게 한 16세의 고등학생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11일 체포된 이들은 인근 고등학교의 재학생들로 당시의 성폭행 장면을 찍은 사진 등을 휴대전화기에 공유하고 있었다고 피해자 가족의 변호사 로버트 알라드는 말했다.

숨진 피해자 오드리 포트는 페이스 북에 그들이 자신의 인생을 망쳤으며 앞으로 "평생의 최악의 날"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올린 뒤 얼마 되지 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피해자 유가족은 지금은 언론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며 16일에 정식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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