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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에릭남, 셀프 홍보 기획안 공개에 녹화 거부사태

입력 2016-06-23 15:01

방송 : 6월 23일(목)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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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6월 23일(목) 밤 9시 30분

'헌집새집' 에릭남, 셀프 홍보 기획안 공개에 녹화 거부사태


에릭남의 방에서 뜻밖의 물건이 발견 됐다.

23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가수 에릭남이 출연해 자신의 자취집 서재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본격 인테리어에 앞서,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한 에릭남의 서재방을 살피던 MC들은 눈에 띄는 물건을 발견했다. 바로 에릭남이 직접 작성해서 만든, 자신을 셀프 홍보하기 위한 기획안이었던 것. 이에 에릭남은 깜짝 놀라며 "데뷔 후 앨범을 안 내 주니까 저에 대한 마케팅 기획안을 직접 만들어 회사에 보여준 것이다"고 말하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공개된 기획안 속 내용은 '에릭남의 이미지는 핸섬하고 밝고 유머러스하다, 스마트 하다' 등등 본인 칭찬으로 가득 차 있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에릭남은 한껏 당황해하며 "제발 그만 읽어 달라. 너무 힘들다 방송그만하자"고 녹화 거부사태까지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패널들은 "에릭남 자신감 장난 아니다"고 놀리면서도, "이렇게까지 해서 앨범이 나온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노력정말 많이 했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대결에는 걸크러쉬의 진수 나르&홍윤화와, 트랜스리포머 김도현&허경환이 나서
미국스타일의 아늑한 느낌으로 작업실 겸 게스트룸을 꾸몄다.

에릭남의 새로운 서재방과 기획안의 내용은 23일(목) 밤 9시 30분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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